목재펠릿, 고유가 시대 맞아 전원주택서 ‘주가상승’
‘청정연료’ 목재펠릿이 고유가 시대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로 진화하고 있다.
목재펠릿은 무엇보다도 청정연료라는 것이 장점이다. 나무를 압축하여 만든 연료이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것. 따라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별도시설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작년 평균 소비자 가격을 기준으로 단위비용 당 발열량을 비교할 때 목재펠릿은 경유에 54%, 보일러 등유의 78% 수준으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일례로 제주도 감귤농장의 경우 경유 난방비용이 총 생산비용의 70% 수준이므로 경유난방기를 펠릿난방기로 교체할 경우 상당한 생산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목재펠릿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본 성공사례가 하나 둘씩 알려지고 있다. 광릉 국립수목원내 신축한 온실에 등유보일러와 펠릿보일러를 각각 동일한 조건하에서 운영한 결과 31~35% 절감효과를 보았고, 농촌진흥청이 2008년 펠릿난방기를 개발해 대관령 고령지 연구센터에서 동절기(6개월) 실증연구를 벌인 결과 경유를 사용했을 때보다 난방비를 46.4%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림청은 최근 밝혔다.
최근 급등하는 유가가 보여주듯이 화석계 연료의 가격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 확실하므로 목재펠릿의 경제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에는 목재펠릿이 그간 시설원예나 산업용 에너지를 중심으로 성장하던 것에서 발전해 목조주택을 중심으로 한 전원주택이나, 농가주택 등 일반 주택에서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목재펠릿은 나무를 톱밥으로 만든 후 압축하여 알갱이로 만든 것으로서 기후변화협약에서도 인정하는 청정에너지다.
우리나라에서는 산림청에서 2009년부터 농촌주택에 목재펠릿 보일러를 보급함으로써 도입했고, 2010년 농·식품부에서 시설원예에 목재펠릿 난방기를 보급하기 시작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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