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목재들의 화려한 인생2막이 시작되고 있다. 인천 에이스임업은 최근 ‘고재목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재에 긁힘, 찍힘, 함몰 등 기계가공을 통해 인테리어 마감용 고재로 생산한 제품 및 그 생산방법. 특히 등급이 낮은 제품을 2차 가공을 거쳐 부가가치 높은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에이스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재 제품은 최대 4×8사이즈의 낙엽송합판 및 스프루스 레드파인 햄록 등 각종 집성판재와 1인치 구조재를 기성화 해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계단판을 비롯한 특수목과 모든 마감자재에 고재가공을 적용해 시판한다는 게 에이스의 계획이다.
에이스임업 하종범 사장은 “수입할 때 C~D등급 제품까지 가져오면 더욱 좋은 조건으로 수입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는 이들 제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없어서 수입상들이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등급이 떨어지는 목재를 고재로 가공해서 판매하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 사장은 또 “현재는 합판과 집성판, 구조재만 고재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만 조만간 폭 300mm 정도의 계단판을 비롯해 각종 특수목과 마감재 전체로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모 업체에서 한 번들을 샘플로 구매해 가는 등 제품에 대한 시장반응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스임업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데크재에 가로홈 가공을 한 ‘논슬립 콤보데크’를 개발하고 실용실안을 출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