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문가들은 일본의 재건축 목적용 목재 수요가 급등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일본 북동부 해안가를 강타한 9.0 강도의 지진이 말레이시아 목재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 한 보고서는 목재 기업들의 재건축 과정에서 갑작스러울 정도로 비약적인 수출 물량이 기대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이 지역 한 기업 관계자는 “일본 지진으로 수요 물량에서 어느 정도 증대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기업은 대부분 말레이시아는 합판을 팔아왔고 일본 수출 증가분이 30~40%를 넘지는 않을 것으로 단정하고 있다”며 “하지만 무너진 건물 등 재건축 과정에서 꾸준한 수요 증대가 예견된다”고 덧붙였다.
합판 제품 90%를 일본으로 수출해온 말레이시아 한 기업 최근 선적 물량들은 일본 중남부 지역에 위치한 도쿄 남부, 오사카 지역으로 들어갔다.
일본 주거용 건축은 2012년 3월 말까지 9.9% 증대한 89만8900 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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