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바(월패널), 사이딩 등 내외장 마감재의 쇼트가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나친 공급으로 인해 재미를 보지 못한 수입업체들이 10월경부터 수입계약을 거의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근 일본 등의 수입량 증가로 산지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공급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택자재 전문 수입업체 팀버-마스타 김정균 대표는 “지난해 중국산 향목과 삼목 등 루바 사이딩 등 수입에 여러 업체들이 참여하면서 모두가 재미를 보지 못했다”며 “10월부터 계약을 거의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들 제품이 한달에 많아야 한두 컨테이너 정도 소진되는 물건이어서 매출액에도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다보니 수입중단 현상도 두드러진 것 같다”며 “4월에서 6월 사이에 쇼트 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금에서야 물건을 잡으려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지 사정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최근 산지가격이 일본 지진 직후 12% 가량 올라간 상황이다”며 “L/C를 오픈한 물건까지도 추가적인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물건 구하기가 힘들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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