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국제사회가 리비아 카다피 정권이 정당성을 상실했다는데 공감하고, 시민군 무장지원 및 일시적 재정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는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협의기구인 연락그룹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윌리엄 헤이그(William Hague) 영국 외무장관은 "영국은 비살상 무기를 더 지원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마우리치오 마사리(Maurizio Massari) 이탈리아 외무부 대변인도 "UN 결의안이 시민군 무기지원을 금지하지는 않았다"며 시민군 무장지원에 찬성했다.
하지만 스테픈 파나케레(Steven Vanackere) 벨기에 외무장관은 "UN 결의안에 시민군 무장지원이 포함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반대했다.
한편,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포터(Porter) North African Risk Consulting 연구원은 "리비아가 사실상 동·서로 분단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고, 스모크(Smock) 미국 평화연구소 연구원은 "리비아 부족간 분열은 소말리아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리비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강등했고, 향후 신용평가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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