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한은행, 日 주요 5개도시 영업거점 확보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신한은행이 동경·오사카·후쿠오카·요코하마에 이어 고베에 지점을 개설, 일본 주요 5개 도시에 영업거점을 확보했다.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은 19일 일본 내 7번째 지점인 고베지점을 개점했다. 환전소를 포함하면 10번째다.

▲ 19일 개점행사에서 주요 인사와 고객들이 화이팅 하는 모습. 앞줄 왼쪽 세번째 김영준 총영사, 네번째 미야무라 사토루(Miyamura Satoru) SBJ은행 사장, 다섯번째 서진원 신한은행장, 여섯번째 야다 타츠오(Tatsuo Yada) 고베시장, 7번째 최종태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 19일 개점행사에서 주요 인사와 고객들이 화이팅 하는 모습. 앞줄 왼쪽 세번째 김영준 총영사, 네번째 미야무라 사토루(Miyamura Satoru) SBJ은행 사장, 다섯번째 서진원 신한은행장, 여섯번째 야다 타츠오(Tatsuo Yada) 고베시장, 7번째 최종태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베지점은 효고현(兵庫縣)에 설립되는 유일한 한국계 은행이다"며 "현지 고객 및 재일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리테일 서비스, 기업여신 및 무역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환거래 서비스 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향후에도 신한은행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연계해 일본 내 신규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효고현의 현청 소재지인 고베시는 인구 약 150만명으로 일본에서 여섯번째로 큰 도시다. 효고현은 오사카(13만4000명), 동경(11만5000명)에 이어 재일한국인 세번째(5만5000명) 밀집지역이다.

고베시는 풍부한 자연풍광과 일본고유의 전통미를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한신공업지역의 중심으로 제조업, 첨단의료산업이 발달해 있다. 또 일본을 대표하는 국제무역항으로 한국·중국 등 대아시아 대상의 수출입 물동량의 약 58%를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동북아 지역 지자체 연합회 회원으로서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인천, 대구, 마산, 경주, 제주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한국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