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휴양림관리소 ‘녹색복지 나눔사업’

서범석 기자

녹색사업단·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동사업

 

MOU 기념촬영. 왼쪽부터 서경덕 소장과 조현제 단장.
MOU 기념촬영. 왼쪽부터 서경덕 소장과 조현제 단장.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사회공헌자들에게 산림휴양, 산림체험, 산림문화행사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중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녹색복지 나눔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내년부터 추진되는 ‘녹색복지 나눔사업’은 3월에는 독립유공자 가족, 5월에는 효자·효부 가족 등과 같은 사회공헌자들 그리고 4월에는 장애우 가족과 같은 소외계층 등 연중 시기별로 국민의 관심과 감사, 위로의 대상이 되는 대상자들을 선별해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초청해 숲의 휴양, 문화, 복지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산림복지사업이다.


이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초청 대상자들의 접근 편리성이 좋고, 각종 산림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등이 가능한 자연휴양림을 시기별로 정해 숙박, 행사공간 등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녹색사업단은 초청 대상자들의 이동편의와 각종 산림 프로그램 및 공연행사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녹색사업단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녹색복지 나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6월 30일 녹색사업단에서 ‘녹색복지 나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올해 하반기 중 ‘녹색복지 나눔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사기획을 공동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조현제 녹색사업단장은 “최근 우리사회에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과 사회공헌자들에게 숲을 통한 다양한 휴양, 문화,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실천하는데 ‘녹색복지 나눔사업’의 목적이 있다”라고 사업의 의미를 밝혔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휴양을 위해 전국의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부쩍 늘고 있지만 정작 우리사회 소외계층들은 경제적, 시간적 한계로 이러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어, 이 분들에게 특별한 산림휴양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나무신문 / 하상범 기자 hsb97@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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