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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연 박사 국립산림과학원 녹색경제연구과 |
자작나무 목재는 가공성이 좋고 해살조직이 발달되어 윤기가 잘 나므로 쓸모가 많은 목재이다. 자작나무는 가구재, 기구재, 조각재, 총가목재로 널리 쓰며 여러 가지 목재 놀이감을 만드는데 쓰인다. 또한 자작나무 목재를 목선반에 가공하여 여러 가지 나무그릇, 나무단지,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자작나무 목재는 재질이 치밀하고 거스러미가 잘 일지 않으므로 방직공업부문에서 북, 북침대, 실토리를 만드는데 좋은 재료로 된다.
자작나무 목재를 열처리 혹은 물김처리하거나 암모니아가스, 암모니아수, 요소수용액과 작용시킨다. 음에 가열 압축하여 유색금소의 대용재로 쓴다. 자작나무 목재를 연화 처리하면 연필재로 쓸 수 있다. 나무껍질에는 코르크질이 많기 때문에 고기그물의 떼로 쓰며 인화성과 누기를 막는 성질이 있으므로 이런 성질에 맞게 여러 곳에 쓰인다. 나무진액에는 2%정도의 당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사탕을 만들 수 있고 껍질과 가지로 기름도 짜며 칠감도 만들 수 있다.
자작나무 껍질은 페풍독, 창독 등의 발한제, 해열제로 쓰며 젖앓이, 오줌내기약으로 쓴다. 나무껍질에는 코르크질이 많기 때문에 수산부문에서 떼로 쓴다. 또한 껍질과 가지로는 기름도 짠다. 잎은 염료공업에서 노란 물감을 만드는데 쓴다. 자작나무진은 청량음료 원료로 쓰인다. 자작나무진은 색깔이 없고 껌진껌진한다. 나무진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평균 0.86% 들어있다. 이밖에도 자작나무진에는 칼리움, 철, 칼시움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미량원소들이 0.03%나 들어있어,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 가공하면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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