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공적자금 168조6천억원 가운데 102조원을 회수해 7월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율이 60.5%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공자위는 지난달 서울보증보험 상환우선주 상환(3414억원), 신한금융지주 보통주 매각(1486억원), 제주은행 출자주식 매각(1억원), 일반채권 직접회수(18억원) 등으로 4천919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다만 KB생명 휴면보험금 정산에 5천만원을 지원했다.
공적자금은 지난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이달에 회수한 5000여 억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예보가 출자금 회수, 파산배당 등을 통해 총48조2000억원을 회수했으며, 자산관리공사(캠코)가 44조8000억원을, 정부가 9조원을 회수했다.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비하고자 조성된 신종 공적자금(구조조정기금)은 지난 7월까지 총 5조980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중 1조1153억원을 회수해 7월말 현재 회수율이 18.7%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구조조정기금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기존 공적자금과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 구조조정기금은 선박투자회사 배당금, 일반담보부대출채권 회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 환매, JV-SPC 조기상환금과 이자로 1천175억원을 회수했으며 은행과 제2금융권의 일반담보부채권 매입대금 정산으로 1억원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구조조정기금은 부실채권 매각으로 1조466억원, 출자금회수로 687억원을 회수했다.
공자위 관계자는 "구조조정기금이 인수한 자산이 대부분 3~5년 만기로 일시상환하는 만큼 내년 하반기부터 회수가 본격화돼 회수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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