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목재유통협회 본격활동 ‘초읽기’

서범석 기자
“목재外 180여개 북항 입주사와도 연합할 것”

 

최근 인천 북항 한진제3,4보세창고 목재제품 수입업체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한국목재유통협회(회장 유재동)가 9월 중 산림청 사단법인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협회 유재동 회장은 9월초 나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산림청에 사단법인 등록 신청을 마치고 1차 정관수정 요구가 있어 이를 보완해 접수한 상황이며, 조만간 산림청을 찾아가 담당자와의 직접 협의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9월 중으로 사단법인 등록 승인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등록 이후에 정식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천항만공사나 인천시 등과의 공식적인 접촉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또 “현재 협회 결성을 위해 주요 업체 16개사만 모였지만, 3보세 50여개와 4보세 30여개 등 총 80여개에 달하는 목재업체가 있다. 다른 업종까지 합칠 때에는 18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후에 80여개 목재업체는 물론이고 사안에 따라서는 타업종 180여개 업체와 모두 연합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유재동 회장(산화실업 대표)을 비롯해 박경식(태신) 대표, 송문호(하나코퍼레이션) 대표, 이상원(미산우드) 대표, 정을수(씨맥) 대표 등이 부회장에, 이규섭(계명) 대표, 전철식(씨에스우드) 대표 등이 감사를 맡고 있다.
나무신문 /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