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군 휴가 특혜 논란’ 성시경, 소속사 공식입장 “어떠한 특혜도 없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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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최근 불거진 군휴가 특혜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시경은 2008년 7월 입대하여 군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복무했으며 자대 안에서의 일반 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했다"고 명시했다.

이어 "특혜를 통한 병과 배치와 휴가일수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그 어떠한 특혜 의혹과 육군 군악병 신분에 어긋나는 일련의 일들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는 성시경의 군 특혜논란을 다루며 성시경 측에서 “휴가라는 것이 본인의 의지가 아니고 위에서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며 “다만 휴가가 많이 측정된 것은 외부 행사를 많이 나갔기 때문이지 특혜 때문은 아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더욱 불거졌다.

이에 성시경 소속사 측은 당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이날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의 좋은 아침'에서 군 휴가특혜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것처럼 보도된 것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될 시기와 관련해 소속사에서 전한 입장이 전혀 없다는 것.

앞서 지난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성시경의 휴가 특혜에 대한 언급뿐만 아니라 군악대 선발과정에서 성시경에게 특별대우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특혜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다음은 성시경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성시경의 군복무 기간 동안 휴가 일수와 관련된 소속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주말 양일간 진행 되었던 성시경의 부산 콘서트 등으로 인해 이제서야 입장을 밝히는 점 먼저 양해를 부탁 드리며,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들은 저희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최초 보도가 된 논란과 관련하여, 가수 성시경은 2008년 7월 입대하여 군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복무하였으며 또한, 자대 안에서의 일반 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특혜를 통한 병과 배치와 휴가일수와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가수 성시경은 적법한 절차에 의거, 군악병으로 선발 되어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였습니다. 또한 선발하는 과정 중 그 어떠한 특혜 등의 의혹 역시 전혀 없었음을 거듭 알려 드립니다.

다시 한번 성시경은 군복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복무하였으며, 육군 군악병 신분에 어긋나는 일련의 일들은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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