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부, 덴마크서 글로벌녹색성장포럼 개최

고명훈 기자
우리나라와 덴마크, 멕시코 정부가 협력해 오는 11∼12일(현지시간) 코펜하겐에서 제1차 글로벌 녹색성장포럼(3GF)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 이명박 대통령이 덴마크 국빈 방문 시 체결한 '한ㆍ덴마크 녹색성장동맹'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글로벌 녹색성장포럼(3GF)가 포럼 준비에 참여했다.

녹색성장포럼은 녹색성장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녹색성장의 국제적 확산을 공동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초국가적 협력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전세계 민ㆍ관ㆍ학 분야 녹색성장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 녹색성장의 국제적 확산을 공동 목표로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의 대표들, 덴마크, 멕시코, 브라질 등의 총리ㆍ장관급 정책결정자 등과 함께 국내에서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서남표 KAIST 총장 등이 참석한다.

현대자동차, 삼성물산,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녹색성장 관련 유관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정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유럽 및 미국 등과의 선진 녹색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녹색시장 선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영숙 장관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4대강 살리기 사업 등 국내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결론(conclusion)과 권고(recommendation)는 제17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엔 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리우 20), G20 등 주요 국제논의에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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