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일주일 만에 짓는 목조주택 개발

서범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최근 국산재를 이용한 목조패널주택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최근 국산재를 이용한 목조패널주택을 개발, 보급에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는 시공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목조패널주택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목재패널주택은 크기가 33㎡(10평)로 주요 구조재는 국산목재(낙엽송)를 이용했다.


낙엽송 구조재와 OSB 합판을 이용해 벽체, 지붕, 바닥을 미리 동부목재유통센터에서 패널 형태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함으로써 목구조체가 하루 만에 설치 완료된다. 또 필요한 자재는 규격화돼 준비돼 있기 때문에 시공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2일째부터는 지붕 전기 설비 등을 시공하며, 3일째에는 단열재 시공 및 내부 합판 작업, 문틀 작업과 방습지 부착 작업을 한다. 4일째에는 내부 석고보드 작업과 외부에는 사이딩 작업이 진행되며, 5일째에는 내부 바닥 작업과 외부 사이딩 작업, 문·창호 마감 작업을 한다. 6일째에는 내부 루바(벽지) 작업과 외부 사이딩 작업이 완료되며, 7일째에는 내부 천장 및 바닥 몰딩작업, 커튼·신발장·싱크대·전등이 설치되며, 외부는 캐노피(Canopy)·외부등·계단 설치와 오일스테인 마감 작업으로 목조패널주택이 완성된다. 가격은 보급형은 3.3㎡당 300만원, 고급형은 350만원 정도다. 컨테이너식으로 만든 간이주택이 3.3㎡당 250만 원에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나무신문 /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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