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롯데건설이 과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병대 캠프 '팀스피릿'(Team Spirit)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회사 및 업계에 따르면, 박창규 사장을 비롯 전임원과 팀장 및 현장소장, 책임급 이상 간부사원 등 940여명이 캠프에 참석했다.
특히 박 사장은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 임직원 130여명과 함께 차가운 바닷물에서 고무보트를 들어올리고 레펠하강과 세줄타기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훈련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충남 안면도 교육장에서 총 7차례에 걸쳐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며 "해병대 병영캠프를 통해 강한 도전정신을 함양해 어려운 건설업계 여건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의 이희선 훈련원장은 "국내 건설시장의 위축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의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이 많아졌다"며 "건설사들이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인재의 경쟁력을 높여 불황의 파고를 넘겠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건설취업정보업체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 또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중시하는 건설사의 경우 극기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신입사원 연수를 실시하는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