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獨 젠하이저 'RS220' 공개…내년 1분기 출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독일 음향기기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가 최고급 홈 엔터테인먼트용 무선 헤드폰 'RS220'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

25일 젠하이저는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오픈한 프리미엄 오디오 갤러리 'Sound of life'에서 RS220의 소개와 함께,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유선 헤드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 무선 헤드폰의 한계를 완벽하게 극복한 제품이다"며 "블루투스 방식과는 달리 음향신호를 압축하지 않고 전송해 최고급 유선 헤드폰 수준의 원음 재생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RS220은 최고급 벨벳 이어패드로 제작된 오픈형 모델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송출거리는 직선거리로 최대 100미터, 실내에서는 최대 30미터까지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아날로그 및 디지털 오디오 음원 소스 모두 최적으로 지원해 모든 장르의 음악을 최고 품질의 사운드로 제공한다. 또한 헤드폰에 장착된 통합 컨트롤을 통해 전원·밸런스·볼륨 조절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트랜스미터는 충전기 및 거치대의 역할까지 겸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송신기에는 각각 하나의 광축 입력과 동축 디지털 입력에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 단자가 추가로 있어 편리하게 헤드폰을 충전할 수 있으며, 두 대의 헤드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한편 RS220은 지난 9월부터 유럽 등에서 시판 중이며, 국내에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69만원으로 책정됐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이전 모델인 RS180이 무선이라는 편리성으로 주목받았다면, RS220은 향상된 음질과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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