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네이버 "연내 수도권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제공"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검색포털 네이버가 올해 안으로 수도권 지역의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9일 네이버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실시간 버스 정보에 대한 이용자 요구를 반영,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도의 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며 "연내 인천광역시 등 수도관 전체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제 모바일 이용자들은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버스 번호나 정류장 이름만 입력하면 버스 도착 예정 시간 및 버스의 현재 위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네이버 지도 앱에서 '대중교통 빠른 길찾기'를 통해서도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를 볼 수 있다.
 
단, PC에서는 현재까지 경기도에 대한 실시간 정보만 제공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을 포함한 주요 자치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실시간 버스 정보를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네이버는 차별화된 전국 단위의 대중교통 길찾기,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보행자 및 자전거를 위한 길찾기 서비스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의 실시간 버스 정보까지 더하게 돼,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지도를 통해서도 방대하면서도 보다 생생한 교통수단에 대한 입체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네이버 지도 앱은 지난 9일 애플이 발표한 '앱스토어 리와인드 2011'에서 무료 앱 가운데 유일하게 내비게이션 부문 '베스트 5'에 올랐으며, 지난 7월부터는 인기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기몰이는 다양한 교통 수단별 검색 기능 제공, CCTV를 통한 전국 주요 도로 교통 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전국 대중교통망 길찾기 기능 등 입체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포털 가운데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는 전국 단위 시내버스 노선 정보 및 길찾기 서비스와 실시간 정보를 연계해 나갈 것이다"며 "향후 언제 어디서나 네이버 지도 하나 만으로도 보다 편리하게 전국 구석구석까지 지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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