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확 달라진' 네이버 지도 앱…더 편리하고 강해져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NHN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가 '네이버 지도' 서비스 의 사용패턴을 면밀히 분석, PC와 모바일 양쪽 모두에서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이와 관련, 3일 한성숙 네이버 검색품질센터장은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에 최적화된 UX를 제공함으로써 지도 서비스와 관련된 보다 입체적 정보를 모바일 등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 중심의 정보 플랫폼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그동안 축적된 UX(사용자경험)를 토대로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지도와 검색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듀얼뷰'(Dual View) 기능이 적용됐고, 사용자 검색 빈도가 높은 주변 생활 편의시설을 카테고리화해 터치 한번으로 검색이 가능해졌다. 또 실시간 교통 등 개인별로 필요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길찾기' UX 개선 등이 적용됐다.
 
검색 빈도가 높았던 병원, 편의점, 마트, 주유소, 은행, 음식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아이콘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은 간단한 터치 만으로 손쉽게 지도를 검색할 수도 있다. 특히 기존과 달리 검색어 하나로 장소, 주소, 대중교통 검색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주요 도로 상황과 버스 도착정보 등 교통정보까지 입체적으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 지도의 강점인 길찾기 서비스가 한층 보강돼, 검색결과 내에서 길찾기로 바로 연결된다. 교통수단별 경로 안내 선택시 간편하게 승차, 환승, 하차 등의 정보를 명확히 제공해 더욱 강력해진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현재 PC에서 7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모바일의 경우 연말 애플이 발표한 앱스토어 '리와인드 2011'에서 무료앱 가운데 유일하게 내비게이션 부문 '베스트 5'에 오를 정도로 많은 지도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 같이 높은 점유율을 토대로 이용자 사용 패턴을 꾸준하고 면밀하게 분석해왔다.
 
한편, 네이버 지도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업데이트를 통해 즉시 사용 가능하며, 아이폰용 지도 앱은 앱스토어 내 등록 신청이 완료돼 조만간 이용자에게 서비스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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