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난해 국외 카드사용액 급증

외국인 국내 카드이용액도 증가

전재민 기자
[재경일보 전재민 기자] 2011년 국내 거주자의 국외 카드사용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1년 중 거주자의 카드 국외 사용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외 카드 사용금액은 86억1천900만달러로 2010년의 72억7천200만달러에 비해 18.5% 늘어났다.

또 외국에서 사용된 카드는 모두 1천736만8천장으로 2010년의 1천279만5천장보다 35.7%나 증가했다.

반면 카드 1장당 국외 사용금액은 496달러로 2010년의 568달러보다 12.7% 줄어들었다.

카드 종류별 국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 67.8%, 직불카드 21.5%, 체크카드 10.7%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비거주자의 한국 내 카드이용액은 39억2천300만달러로 2010년의 30억800만달러보다 30.4%나 증가했다.

비거주자가 사용한 카드는 모두 977만장으로 2010년의 843만6천장보다 15.8% 늘었으며, 장당 사용액도 402달러로 2010년의 357달러에 비해 12.6% 불어났다.

한은측은 "외국인 입국자가 늘었고 1인당 사용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