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골목구조 기술 세미나 개최

서범석 기자
캐나다우드, 코엑스서 관련 전문가 초청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주최한 경골목구조 기술 세미나가 지난 9일 열렸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주최한 경골목구조 기술 세미나가 지난 9일 열렸다.
경골목구조 기술 세미나가 지난 9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조공동주택 시장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선결 과제인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의 개선에 따른 요소와 방안, 적용사례가 소개됐다.


첫 강연자로 캐나다우드 중국사무소의 캐리 헥비스트 씨가 ‘중국의 다양한 경골목구조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현재 중국 주택시장 내에서 경골목구조 시장의 성장세 및 건설 현황의 증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주거 형태별 분석을 통해 단독주택, 공동주택, 리조트주택 등의 시장 성과와 경골목구조 건설비용 및 캐나다산 목재수출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서 캐나다 국립연구원 건설연구소의 베른트 자이틀러 박사가 ‘경골목구조 건축물의 차음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설계요소’를 주제로 분석했다. 자이틀러 박사는 경골목구조 건축물의 일반적 음 전달과 이를 결정하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차음 성능 기준 규정과 다른 경로를 통한 음 전달(우회 전달음)을 각각 설명했다.


세 번째로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박주생 박사가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평가와 향상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국내 목조건축물의 바닥 충격음 실험에 대한 사례와 함께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이를 진단했다. 또 단일 장선 바닥, 이중 장선 바닥, 단스 팬 장선 바닥의 강성 영향을 살펴보고 몰탈층과 흡읍층도 실험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미추건축사사무소의 송재승 소장이 ‘목조건축 표준상세-경골목구조 편 소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콘크리트구조와 목조의 비교를 통해 골조에서 내화/차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최 측은 강연에 앞서 미리 나눠준 ‘목조주택 감리 매뉴얼’ 책자를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이복기 기자 leeb@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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