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해상, 중국 칭다오에 첫 지점 개설

박성민 기자
▲현대해상은 9일 중국 칭다오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중국 현지 법인의 칭다오지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왕광정 중국 칭다오시 부시장(오른쪽 두 번째), 황승현 칭다오총영사(오른쪽 네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업식 기념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현대해상은 9일 중국 칭다오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중국 현지 법인의 칭다오지점 개업식을 개최했다. 서태창 현대해상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왕광정 중국 칭다오시 부시장(오른쪽 두 번째), 황승현 칭다오총영사(오른쪽 네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업식 기념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현대해상이 중국 베이징에 이어 칭다오(청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해상은 9일 중국 산동성(山東) 칭다오(靑島)시 샹그릴라호텔에서 서태창 사장과 왕광정 청도시 부시장, 황승현 청도 총영사 등 한중 정부기관 요인 및 중국보험업계, 산동성내 주요 한국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법인의 현대재산보험 칭다오지점 개업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서태창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 보험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하기 위해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산동성 칭다오에 첫 번째 지점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국당으로부터 설립인가를 획득한 현대재산보험 칭다오지점은 이번 개업식을 계기로 청도시를 중심으로 산동성 전역에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해상은 2007년 3월 베이징에 현대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를 설립한 후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 중심의 영업을 진행해 왔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1년(CY2011) 1억9천5백만위엔(약 329억원)의 수입보험료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년대비 약 11%가 성장한 2억1천2백만위엔(약 364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현재 중국 외에도 미국(뉴저지), 영국(런던),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싱가포르법인 코스모스리스크솔루션은 재보험 브로커사다.
 
해외지점은 기존 미국 뉴저지지점, 일본 도쿄지점에 이어 칭다오지점이 추가돼 총 3개로 늘었다.
 
국내 보험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현대해상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돌파구를 찾고 있고, 상대적으로 영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유럽과 잠재력이 풍부한 동남아시아지역 진출에 주력하며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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