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이트맥주, LA다저스 구장에서 마신다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하이트`를 마실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법인 진로아메리카가 최근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다저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 동안 다저스스타디움에서 하이트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330ml 제품을 다저스스타디움 맥주판매 부스에 공급한다. LA다저스 홈경기 중 구장 내에 광고를 게재하고, 제품 홍보에도 캔제품에 다저스의 로고와 응원구다저스 로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하이트 병과 호가 새겨진 `다저비어`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LA지역 마켓에서도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다저스 홈경기 진행 중에는 3루측 관중석에서 소비자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하이트 존`을 독점 운영하고 다저스 구단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하이트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에 대한 시장 공략을 강화해 미주지역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미주지역에 약 800만달러 규모를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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