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내 은행들이 인도 첸나이 지역에 지점을 개설하고자 경쟁을 벌여온 가운데, 우리은행이 인도 감독당국의 승인을 받아 가장 먼저 첸나이에 진출했다.
19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이머징 마켓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8일 인도의 경제·문화 중심지이자 현대자동차·삼성전자·POSCO 등 한국계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인도 첸나이에 지점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인도 첸나이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인도 남동부의 경제·문화의 중심 도시로 현대차 인도 1·2공장을 비롯해 자동차 관련 협력업체가 대거 진출해 있고, 삼성전자의 제2공장 준공으로 전기·전자 관련 협력업체 또한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순우 은행장은 18일 개점식에서 "인도 첸나이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기업과 개인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첸나이 지점이 우리은행 BRICs 네트워크 벨트의 중심 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현재 15개 국가에 지점 13곳, 현지법인 5곳(영업망 41곳), 사무소 3곳 등 총 57곳의 해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올해도 우수직원을 인도 등 해외로 파견, 글로벌 전문인력으로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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