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과 SK텔레콤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과 통신서비스가 결합된 'SKEB 스마트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측은 외국인 고객에 대해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체류 외국인은 그 수가 140만명을 넘어섰고 지속 증가하는 추세지만, 한국생활에 필수적인 휴대폰 사용과 금융거래에 있어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 최근 외국인들의 스마트 폰 가입이 급증하고 있지만, 언어가 달라 폭넓은 활용이 어렵고 단말기 할부거래가 되지 않아 내국인과 동일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모국송금 등 금융거래도 원거리에 있는 은행을 방문해야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이게 될 SKEB 스마트 패키지는 외환은행만의 외국환·외국인 특화서비스와 SKT의 통신 서비스의 결합으로 ▲휴대폰을 통한 조회·이체·모국송금 등 편리한 금융서비스 ▲송금수수료 면제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 이용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등한 조건의 휴대폰 단말기 할부 구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이 모국어로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조회·신청 및 지급 안내와 임금체불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임금 수첩, 각종 응급상황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단체 정보 등도 함께 지원된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SKT와의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고객께서 편리하고 저렴한 금융서비스 이용 및 내국인과 동일한 조건의 휴대폰 구입이 가능해 졌다"며 "외국인 고객과 외환은행, SKT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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