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지난해 금융회사 민원처리를 평가한 결과 농협은행, 롯데카드, 녹십자생명보험, 그린손해보험 등이 민원평가등급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9일 금융감독원이 5개 권역 은행ㆍ신용카드ㆍ생명보험ㆍ손해보험ㆍ금융투자 등 총 7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 따르면 처리민원 건수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 평가 결과 은행(16개) 가운데 대구만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고 농협은행이 5등급을 받았다.
신용카드사(5개)는 삼성카드기 1등급, 롯데카드가 5등급을 받았다.
생명보험사(19개)와 손해보험사(14개)는 1등급을 받을 회사가 한 곳도 없었다. 반면 생보사 가운데 녹십자ㆍ알리안츠ㆍKDBㆍINGㆍPCA, 손보사 중에서는 그린손보ㆍ에르고다음ㆍ차티스ㆍACE아메리칸 등이 지난해에 이어 꼴찌 등급을 받았다.
금융투자사(20개) 가운데 미래에셋ㆍ삼성ㆍ현대증권이 1등급을 받았고 이트레이드, 유진투자, 키움 등이 5등급을 받아 민원처리가 부실한 것으로 평가됐다.
민원발생평가는 지난해 금감원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건수, 금융회사의 해결 노력, 총자산, 고객수 등의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가장 좋은 1등급부터 가장 나쁜 5등급까지 회사별 등급을 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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