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뉴질랜드 해외조림사업 협력 MOU

서범석 기자

녹색사업단·한솔홈데코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과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지난 16일 녹색사업단 대회의실에서 ‘뉴질랜드 해외조림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녹색사업단과 한솔홈데코가 뉴질랜드에서의 국가차원의 해외산림자원 확보 및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 조림 사업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서에는 △국가차원의 해외산림자원 확보 정책에 부응 △조림 및 육림기술 개선, 생산성 증대 등의 방안을 모색, 관련 정보 및 노하우 교류 △항만, 도로, 전기 등 현지 기반시설 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 투자 유도에 공동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은 인도네시아와 파라과이 등에 해외조림 진출 중이며, 올해 뉴질랜드 해외조림사업 진출을 위해 뉴질랜드 NPWF사(Ngati Porou Whanui Forest Ltd.)와의 합작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제재목, 가구소재, 고급 바닥재 및 기타 인테리어재 등을 생산하는 건축자재 전문 업체로 1996년에 뉴질랜드 기스본 지역에 8879ha규모의 조림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2013년부터 본격적인 벌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MOU로 뉴질랜드에 국가적 차원의 해외산림자원 확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산림자원 확보’에 있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과의 동반자적 협력관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녹색사업단 장찬식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기관의 윈윈 전략이 될 뿐만 아니라, 해외산림사업 국가정책 대응의 공공-민간기관 협력에 대한 대표적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는 “국가차원의 해외산림자원 확보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금번 MOU를 통해 국가차원의 장기 목재비축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복기 기자 leeb@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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