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우리은행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훈훈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은행 고객들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평상시 전하지 못한 사랑·우정·감사의 마음을 '사랑의 메시지'에 담아 보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해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7일까지 약 4OOO건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대상은 부모님, 남편, 아내, 아들, 딸, 선생님, 연인, 친구 등 다양했으며, 특히 가족들에게 많은 메시지가 발송됐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ID 'H*****'를 사용 중인 한 고객은 부모님께 남긴 메시지에서 "사막보다 더 뜨거운 여름도 남극보다 더 추운 곳에서도 웃을 수 있는 아버지~"로 시작해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의 아들이고 싶습니다"로 마무리되는 사랑의 메시지를 보냈다.

'M*****' ID를 사용 중인 한 고객은 1년 이상 보지 못한 친구에게 조만간 꼭 보자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K*****' ID를 사용하는 한 고객은 막내딸로서 4년 전 교통사고이후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고 계시는 아빠에게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마음과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 미리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는 고객도 있었다.

김옥곤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 상무는 "고객분들이 남긴 수많은 사랑의 메시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는 단연코 '사랑'이라는 단어였다"며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 가정의 달 5월에 사랑의 메신저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많이 전파할 수 있게 되어 아주 의미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