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대한생명보험은 지난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11 회계년도 경영실적 발표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천340억원으로 2010 회계연도 4천340억원 대비 23.1%, 1천억원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7천148억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68조8천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2009 회계연도에 58조원을 기록한지 2년만에 10조가 늘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보험료는 11조8천320억원으로 전년 11조980억원 보다 6.6% 증가했다. 최근 보험업계의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5~6%대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21.8% 증가한 1조9천50억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보험을 위주로 한 꾸준한 시장확대 전략이 초회보험료 증가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신계약 연환산 보험료(APE)는 2조3천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 신장했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보험이 금액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성장했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2011 회계연도말 현재 1조 9천100억원을 달성했다. 작년 대비 88.3% 증가했다.
장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영업효율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3회차 유지율은 84.0%를 기록했으며, 25회차 유지율은 전년 대비 12.1% 상승한 68.8% 로 전년 4분기 이후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설계사 정착률은 51.0%를 기록했다.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RBC비율은 231.4%로 지난 1월 종료된 2.99%의 자사주 매입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대한생명은 지속적인 이익실현과 자본관리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RBC 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이 날 발표회에서 2012 회계연도 전망도 함께 발표했다. 매출확대를 위해 대도시 및 성장지역의 시장확대를 추진하고 연금시장 공략을 위한 Rich시장 발굴과 함께 VIP마케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한생명 김현우 전략기획실장은 "2012 회계연도의 경영전략 키워드는 지속적 시장확대, 수익성 위주의 영업 및 자산운용 전략, 영업효율지표의 업계최고 유지, 미래 신성장 동력의 발굴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전략에 기반하여 2012년은 매출과 이익측면에서 2011년 대비 두 자리수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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