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환은행, 개도국 유학생 장학금 지원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은 국제적 인재양성을 통한 국제사회공헌을 위해 시행 중인 2012 '외환글로벌장학금'(KEB Global Scholarship) 수여식을 지난 10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외환글로벌장학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Global Bank'로서의 외환은행 이미지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국 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출신 외국 유학생 중 재정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시행됐다.

올해에는 유학생 수가 많은 전국 12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아 학생 12명에게 일인당 300만원씩 총 3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장학생 및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용로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장학생 및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환글로벌장학금 제도는 기존의 국내·외 '환은장학금' 제도와 더불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 제도를 확대함으로써, 국제은행으로서의 외환은행 이미지는 물론 장학생 출신국과 한국간의 이해 증진 등 대외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지속적·효율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국내외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공익재단이다.

1989년부터 외환은행이 국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해온 '환은장학금' 제도를 승계 운영하는 한편, 2006년부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저소득층 가정 대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외환글로벌장학금 제도를 통해 청년 학생들의 국제 교류 활성화와 국제적 인재 양성,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국제구호와 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해 글로벌 시대에 더불어 함께 사는 열린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