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하이마트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15일 오후 5시경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신세계와 롯데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는 사모펀드 몇 곳을 제외하면 기업 중에서는 신세계와 롯데의 2파전으로 될 가망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날 오후 하이마트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측에 LOI를 제출하기로 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오늘 LOI 제출한 후 실사해서 인수가를 산정해보고, 가격이 맞으면 (인수전 참가를)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역시 이날 오후 LOI 제출이 유력하다. 롯데는 하이마트가 매물로 나왔을 당시부터 가장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고, 선종구 전 대표의 횡령 혐의 수사 때문에 인수 추진 과정이 잠시 중단됐을 때에도 변함 없는 의지를 보여왔다.
또한 신세계와 롯데는 전자랜드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통업계 맞수 기업으로 꼽히는 롯데와 신세계가 가전 양판점 전문 기업들을 두고 벌이는 인수 경쟁이 어떤 승수를 기록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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