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민연금 재정평가 논의 정리한다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013년 제3차 재정계산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단은 '국민연금 재정추계모형 및 재정평가 토론회'를 18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

17일 공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내달 본격적인 재정추계작업이 시작되기 전 국민연금연구원이 구축한 인구·경제·제도 변수 등과 관련된 재정추계 모형을 관련 전문가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그동안의 국민연금 재정평가에 관한 논의를 정리함으로써 재정평가방법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정계산은 국민연금의 재정수지 계산과 재정 전망, 연금보험료 조정 및 국민연금기금 운용계획 등 국민연금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1차 재정계산은 2003년, 2차는 2008년에 실시됐다.

올해는 내년 3차 재정계산을 앞두고 본격적인 재정추계 수행작업이 이뤄지는 해다. 따라서 재정계산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장기재정추계 및 국민연금 재정평가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공단은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국민연금 재정수지를 계산할 계획이다. 이후 9월 국민연금 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대통령 승인을 받고, 10월 이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