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친친 와이파이존' 협약

김현수 기자
▲ 친친 와이파이존 업무 협약 체결
▲ 친친 와이파이존 업무 협약 체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포스코가 2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한국 YWCA 연합회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인 '친친 와이파이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비용 지원 및 학교 폭력을 예방•근절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학교는 친친(친한친구) 와이파이존'은 전국 5개 지역(서울, 수원, 광양, 진주, 포항) 중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통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을 근본적으로 예방•근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스코는 운영 비용 지원 뿐만 아니라 전국 5개 지역의 협력 학교를 대상으로 임직원 멘토 강연, 학생들과 함께 교내 어둡거나 후미진 폭력 빈발 장소를 밝은 장소로 재조성하는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 등의 직원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YWCA는 학교 폭력 예방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학생-학부모가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친구의 부모가 학생의 멘토가 되는 학부모-학생 파트너십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포스코는 최근 심각한 사회 이슈인 청소년 학교 폭력 예방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사회공헌실 이명호 상무는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학교 폭력 문제를 보며 자녀를 가진 부모로써 또 기업시민으로써 아픔과 책임감을 느꼈다"며 "포스코는 우리 아이들이 폭력 없는 공간에서 공부하고 또래들과 더불어 미래 글로벌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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