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름뿐인 친환경제품은 가라

서범석 기자

LG하우시스, 친환경 및 강한 내구성 갖춘 ‘지아마루7’ 출시

 

LG하우시스가 최근 친환경 천연소재 마루인 ‘지아마루’의 2012년도 신제품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가 최근 친환경 천연소재 마루인 ‘지아마루’의 2012년도 신제품을 선보였다.
건축 장식자재 전문기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최근 자사의 대표적 친환경 건축자재인 천연소재마루 ‘지아마루’의 2012년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청정건강주택 확대를 위한 바닥재 시장의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지아마루7’은 상부 천연소재층과 합판을 결합한 고급 목질바닥재로, TVOC,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해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천연항균력을 지닌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PLA를 사용해 곰팡이, 세균 등의 번식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하우시스는 또 외부 자극으로 인한 찍힘, 긁힘, 눌림, 수분에 의한 변색 등 변형에 강해 일반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대비 내구성이 30배 정도 뛰어나며, 황토와 무기광물 소재의 접착제를 사용한 시공으로 안전성 강화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가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옥수수로 만든 ‘지아마루’는 지난해 LH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실시한 ‘청정주택 적용성 조사’에서 아토피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하며 실질적인 친환경 성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 회사 한명호 대표는 “그동안 이름뿐인 친환경 제품의 범람으로 인해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고려해 인테리어자재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오히려 아토피,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의 부작용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지아마루7은 제품소재 뿐만 아니라 시공까지 환경친화적이며, 강한 내구성으로 찍힘, 긁힘 등에 강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건강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판마루나 원목마루 등 목질바닥재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