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기술 국제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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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활용 녹색건축기술 국제워크숍이 9일 힐스테이트갤러리에서 열렸다. |
지난 9일 열린 목재활용 녹색건축기술 국제워크숍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동흡 임업연구관은 ‘목재가 인간의 신체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강연에서 이같이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 연구관은 이날 발표를 통해 빠르게 발전하는 세상과 이로 인해 점점 파괴되는 지구 환경에 대한 해법으로 목재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 목재가 사람에게 얼마나 유익한지 소개했다.
이 연구관은 최근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탄소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꾸준한 나무 심기와 활발한 목재의 이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간 핸드폰의 대기 소비전력량이 대당 약 4.3kwh로 전체 보유대수 환산시 약 1억7830만kwh이며 결국 약 6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기록해 나무로 치면 약 420만 그루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이 연구관은 건축 재료로써 목재의 다양한 특성인 △탁월한 습도 조절효과 △결로 발생과 집먼지진드기 예방 △적은 열전도율과 높은 보온 효과 △건축 자재로서 높은 강도와 충격흡수력 △화재시 목재의 완만한 강도 저하율 △목재의 흡음성 △목재의 시각 및 촉 감각에 따른 쾌적한 자극 등을 꼽았다.
그는 또 목재가 사회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목재교실을 예로 들어 다양한 효과들을 소개했다. △스트레스완화 및 학습 집중력 향상 △콘크리트 교실에 비해 교사들의 현저히 낮아진 기력감퇴 호소율 △아이들의 독감 예방력 향상 등을 소개하며 그 우수성을 알렸다.
끝으로 목재활용을 위해 학교 및 주민복지센터와 같은 공공건축물에서 목조건축의 활발한 이용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밖에도 △이이무라 유타카 일본 미야자키현 목재이용기술센터 소장과 백혜수 일본 미야자키현 목재이용기술센터 연구원의 ‘일본의 목재 및 목조건축의 과거와 현재’ △오쿠타 타카지오클라호마 주립대학 교수의 ‘Wood Frme Housing in Japan’ △김갑봉 한국목조건축협회 기술위원장의 ‘한국목조건축의 사례와 발전가능성’ 등의 발표가 있었다.
사회를 맡은 목포대학교 최일 건축학과 교수는 준비된 발표 및 토론시간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가 만들어져 녹색건축기술에 대한 보다 건설적이고 바람직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복기 기자 leeb@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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