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캐나다에서, '인육 섭취' 행각이 밝혀져 충격

신형석 기자

캐나다에서, 중국인 동성애인을 살해한 동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을 일으킨 전직 성인영화 배우 루카 로코 매그노타(29세)가 인육을 섭취한 사실이 현지 경찰을 통하여 확인되었다.

앞서 AP가 입수한 동영상에는 매그노타가 인육을 먹는 장면은 없었고, 나이프와 포크를 들고 사체 앞에 있는 장면만이 들어있었다.
캐나다 몬트리올 경찰 이언 라프레니어 총경은 “확실한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에는 인육을 먹는 장면이 들어 있다”며  5일(현지시각) 동영상 분석 결과를 밝혔다.

베를린 시내 노이쾰른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체포되어 현재 독일 경찰 유치장에 갇혀 있는 매그노타는, 캐나다 국적 소지자이며 범행 장소도 캐나다 몬트리올이기에 캐나다 경찰은 독일에 매그노타의 신병 인도를 요청할 예정이다.
캐나다는 정부 차원에서 독일에 송환을 요청한 사실을 확인하여 주지는 않았으나, 독일 검찰은 매그노타가 캐나다에서 재판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을 언론에 발표했으며 이번 주말 즈음에 캐나다로 송환될 것으로 추측된다.

매그노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동성애 관계에 있던 중국인 유학생 린준(33세)을 자신의 거처에서 토막 살해한 뒤, 이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린준의 신체 일부 중 손과 발을 잘라 캐나다의 여야 정당에 보내는 엽기적인 헹동을 보였다.

캐나다 경찰은 그가 보낸 손과 발에 대한 DNA 검사 결과, 중국인 유학생 린준(33세)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주체가 동성애자이자 전직 성인 영화 배우였다는 점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시각이 더욱 부정적으로 변하지 않을 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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