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환은행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수출지원"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이 아프리카 등 차세대 무역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특수시장 수출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 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상품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을 출시했다.

20일 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떠오르는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 대한 적극적·선제적인 수출지원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차세대 무역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데 양사의 뜻이 모아져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협약체결로 공사 측은 은행의 영업망을 활용, 외환은행이 추천하는 신흥시장 진출기업에 대해 무역보험을 제공하고 해당 기업이 무역보험 이용시 보험(보증)료를 10% 할인하기로 했다.

또한, 외환은행은 협약체결에 따른 무역보험 이용 대출 및 수출거래건에 대해 신용등급별 최대 0.5%p의 대출금리 및 환가료를 우대, 차세대 무역시장 진출 수출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더불어 양사는 수출기업의 전략적 특수시장 진출확대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 전략적 특수시장 선정 및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외환은행은 신상품인 '차세대 무역시장 개척 수출금융'을 출시, 전략적 특수시장인 아프리카 진출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수출기업은 공사가 발급한 수출신용보증서(선적전·선적후·Nego)와 단기수출보험(EFF)증권을 발급받은 기업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아프리카 등 차세대 무역시장은 우리가 반드시 개척해야 할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그동안 우리에겐 다소 낯설고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체결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차세대 무역시장에 진출하여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및 다시 한번 무역강국으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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