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닥터 진> 의학-정치-로맨스 공존, 새로운 2막 예고!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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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이 송승헌(진혁 역)의 타임슬립 고백과 흥선군 이범수(이하응 역)의 변화로 소용돌이 속 새로운 극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일) 방송된 <닥터 진> 8회는 드디어 궁에 입궐한 이하응의 당당한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새롭게 펼쳐질 <닥터 진> 2막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켰다. 이에 한층 더 힘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그려갈 <닥터 진> 2막을 200% 즐길 수 있는 시크릿 포인트를 공개한다.

- 왕의 종친 이하응의 뜨거운 변화! “야욕가 이하응, 숨은 발톱 드러내다!”

<닥터 진>의 이하응은 변화무쌍한 캐릭터다. 죽어가는 아들 명복 앞에서는 애끓는 부정을 보여주기도 하고, 술이 필요한 날엔 양반들의 핍박에도 굴하지 않는 불청객을 자청하기도 했으며, 시대의 부조리 앞에선 정의의 칼날을 세우는 모습도 보였다.

이런 이하응이 새롭게 시작될 <닥터 진> 2막에서는 숨겨왔던 야욕을 조금씩 드러내며 극 전체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 토막촌 화재 사건과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계향 사건을 겪으며 ‘필요한 건 오직 권력과 힘’이라는 사실을 뼈에 사무치도록 깨닫게 된 이하응은 더 이상 마주한 현실을 피하지 않고 부조리한 조선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런 이유로 지난 8회 방송에서 이하응은 천재의사 진혁에게 조대비의 조카딸 조씨 부인(장영남 분)의 병을 치료하게 했으며, 무명계 두목 홍영휘(진이한 분)에게 ‘나의 칼이 되어 달라’며 한 편이 될 것을 제안, 권력에 대한 야욕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하응의 변화된 움직임과 그가 변화시킬 조선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다.

- 150년 시공간을 뛰어넘은 운명적 만남- 천재의사 ‘진혁’과 조선시대 규수 ‘영래’의 사랑은?

지난 17일(일) 방송된 <닥터 진> 8회 말미에서 진혁은 마침내 떠나려는 자신을 붙잡는 영래(박민영 분)에게 “나는 여기 있어야 할 사람이 아니다. 미래의 세상에서 왔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보다 앞서 영래는 오빠 영휘에게 진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던 터.

따라서 점점 서로에게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 둘의 관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경탁(김재중 분)과 영래의 혼사 이야기가 맞물려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와 결과에 대한 궁금증도 점점 더해지고 있는 상황.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간 진혁과 영래의 사랑이 과연 어떠한 전개를 이끌어갈지, <닥터 진>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극적 요소가 될 전망이다.

- 아름답고도 미스테리한 여인, 장안 최고의 기생 ‘춘홍’의 정체는?

춘홍(이소연 분)은 진혁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뒤 그에게 꾸준한 관심을 표하였으며, 더불어 “영래아씨와 가까워지면 화를 입을 것이다”라고 수차례 경고하기도 했다. 평소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밝고 신점까지 칠 줄 아는 춘홍이기에 그녀의 경고가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져만 가고 있다.

더욱이 영래의 혼사 소식에 답답함을 느끼는 진혁에게 “아씨는 나으리가 생각하는 그녀가 아니다”라는 직접적인 충고를 하며 시청자들로 하여 “춘홍이는 뭔가를 알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여지를 남기는 등 앞으로의 사건 전개에 춘홍이 어떠한 역할을 해낼지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점점 높여가고 있다.

이 밖에도 안동김씨 세력의 계속되는 핍박과 모함이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순정마초 김경탁의 일편단심이 어떠한 결말을 맺을 것인지 등등 첫 회부터 끊임없는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닥터 진>. 의학, 정치,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존한 잘 빠진 퓨전사극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 중이다. 

사진=이김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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