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환은행 영업점서 '독도 실시간 영상' 본다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내달 중순부터 외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20일 한국방송공사(KBS)와 '독도 영상보급 양해각서'를 체결, KBS가 주관하고 국토사랑방송협의체가 운영하는 독도 등 우리 영토의 극지 영상 보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 측은 KBS가 지난 2005년 5월부터 독도 동도 해발 100m 위치에 설치한 파노라마 카메라를 통해 무궁화 3호 위성으로 24시간 전송되는 독도 영상을 제공받아, 전 영업점에 설치된 실시간 TV 방송 시스템을 통해 내달 중순부터 방송할 예정이다.

그동안 관공서, 공공기관 본청 건물 위주로 제공되던 KBS의 독도 실시간 영상 서비스가 일반 기업체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은행 관계자는 "최근 외국계은행에서 민족은행으로의 전환을 계기로 외환은행을 찾는 고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도의 소중함과 우리 영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후 독도 사이버 영업점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적 관심과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외환은행은 국토사랑방송협의체의 회원사인 보아스복지재단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우 복지사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기부금 5억원을 기탁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