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국민은행 노조가 13일 오후 예정된 KB금융지주 이사회를 방문키로 하고, 이사들에게 '우리금융 메가뱅크 합병 검토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는 제하의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한 내용.
KB금융그룹 임직원들과 정부 관계자, 감독기관과 정치권의 모든 시선이 오늘 KB금융지주 이사회에 쏠려 있다.
전문가들은 KB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의 합병은 너무나 많은 문제점과 불확실성으로 인해 결국 '거대한 부실공룡'을 탄생시키는 한국 금융의 재앙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고, 야당의원들은 물론 여당 의원들까지 반대하고 있어 결국 성사가 되더라도 특혜논란에 휩싸여 또 다시 지배구조가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7월30일 1차 파업에 이어 만일 농협, 우리, KB 등이 장기 파업에 들어가게 될 경우 고객과 국민의 불편은 물론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사회적 파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잘못된 결정으로 KB가 절망의 운명을 걷지 않도록 이사들의 신중하고도 현명한 판단을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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