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중공업, 방화범 검거 포상금 3200만원 전액 복지시설에 기부

김현수 기자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봉대산 방화범 검거 포상금 32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용근 차장, 곽현배 과장, 조장호 씨, 공대수 기장, 김성호 기원 등 직원 5명이 4일 오후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지역 6개 복지시설에 총 18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동구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울산참사랑의집,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노인복지관, 동구화정복지관의 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보양식 제공과 장수사진 촬영, 컴퓨터 교재지원, 한국어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포상금 중 남은 1400만원도 향후 추가로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포상금을 기부한 이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은 매월 월급의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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