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소비자가 매긴 사용제품 평점 스마트컨슈머서 공개… SUV 139개 차종 첫 실시

공정위 `소비자 톡톡' 서비스 오늘부터 시작

이호영 기자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소비자가 매긴 사용제품의 평점이 스마트컨슈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첫 평가 대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소비자가 사용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품에 대해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 서비스를 이날부터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평가 제품은 시판 중인 SUV 139개 차종이다.

국산차는 기아차 스포티지R 등 23개, 수입차는 닛산 로그 등 116개 차종이 소비자의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스마트컨슈머에서 1개 차종에 대해서만 평가를 하면 된다.

평가 요소는 기능성, 경제성, 편의성, 외관·디자인, 애프터서비스, 추천 여부 등 6개이며, 각 요소별 평점(5점 척도)과 평가 의견을 적으면 된다.

오는 11월까지 SUV 평가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는 추첨 등을 통해 모두 100명에게 상품권(3만원)을 준다.

평가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차종별 평가 결과는 스마트컨슈머에서 실시간 공개된다.

공정위는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보검증위원회를 운영, 의도적인 악성 평가나 홍보성 글 등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대응하기로 했다.

공정위 김정기 소비자안전정보과장은 "SUV를 시작으로 향후 소비자 수요조사 등을 통해 통신·가전제품, 영화관 등 다양한 제품의 소비자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