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금융 '빨간 우체통' 캠페인 시행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들이 상호간에 작은 배려와 칭찬, 감사하는 마음을 주고 받음으로써 웃음이 가득한 직장 문화와 건강한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빨간 우체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23일 그룹 관계자는 "본부부서나 영업점별로 빨간 우체통을 설치하고 한 주 동안 직원들이 서로 감사하거나 칭찬할 일이 생기면 그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담아두었다가 부서장이 이를 개봉, 그 사연을 공개하고 칭찬을 많이 받거나 동료에게 도움을 준 직원을 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외환은행 충청사업본부 19개 영업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빨간 우체통' 제도가 큰 효과를 얻자 그룹 전체로 확산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외환은행의 한 직원은 "매일 부대끼는 직원들끼리 고맙다는 말 한 마디 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빨간 우체통이 생긴 이후로 서로서로 칭찬하고 감사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동료애가 한층 깊어졌고 출근이 즐거워졌다"며 캠페인의 긍정적인 효과를 전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동료들에 대한 감사부터 실천함으로써 나아가 직장과 고객, 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팀웍 향상과 건강한 기업문화 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