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키움증권 '연 0.34% 보수' 연금펀드 출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키움증권이 기존 '키움연금알파인덱스' 펀드의 판매보수를 50% 이상 인하해 연 0.34%의 업계최저보수를 적용, 판매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연금저축상품(연금저축보험·신탁·펀드)에 가입되어 있는 투자자 또한 '연금저축 계약이전제도'를 이용해 판매보수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연금저축상품을 세제상 불이익 없이 가입 금융기관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증권사는 지난달부터 업계최초로 온라인 계약이전을 시행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연금저축상품을 이전 가입할 수 있다.

연금펀드의 판매보수는 연금수령이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여러 상품을 비교해보고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과거에는 연금저축펀드 가입 시 소득공제혜택(연간 400만원 한도)이 주요 고려사항 이였지만, 절세효과에 더해 저렴한 수수료(판매보수)까지 적용 받는다면 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리포트 제1호'(연금저축)를 보면 과거 10년간 연금저축펀드의 평균보수는 연 1.26%로, 키움증권이 판매하는 '키움연금알파인덱스펀드'(연 0.34%)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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