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차보험 만족도서 삼성화재 1위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이 기존 자동차 보험보다 싸다는 점은 대부분 알고 있으나 주요 손해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 세부 수치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손해보험협회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38세 가입자를 위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의 가격은 중형차(2000㏄) 1인 한정 최초 가입에서 삼성화재가 64만9790원으로 가장 쌌고, 동부화재(68만6680원), 메리츠화재(69만8600원)가 뒤를 이었다.
부부 한정도 삼성화재(66만20만원)가 가장 저렴했고, 동부화재(68만7250원), 메리츠화재(71만1290원) 순이었다.
대형차(2700㏄) 1인 한정 최초 가입에서도 삼성화재가 72만3850원, 부부 한정에서는 삼성화재가 73만3670원으로 역시 가장 저렴했다.
소나타나 제네시스 등 중ㆍ대형차를 구입하고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 타사 또는 기존 자동차 보험보다 최저 10.6에서 최고 16.3% 저렴한 수준이다.
소형차(1600㏄) 1인 한정 최초 가입과 부부 한정은 한화손해보험이 64만6130원과 65만621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3세를 기준으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비교하면, 중형차(2000㏄) 최초가입 1인 한정과 부부 한정은 삼성화재가 75만7180원과 76만9800원으로 가장 쌌다.
소형차(1600㏄)와 대형차는 AXA다이렉트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나 AXA다이렉트를 선택 시 최저 11.1%에서 최고 14.8% 싸게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다.
51세 기준 대형차(2700㏄) 최초 가입 1인 한정과 부부 한정은 삼성화재가 78만9700원과 80만317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중형차(2000㏄)의 경우 1인 한정은 메리츠화재(77만3540원), 부부 한정은 삼성화재(81만2120원)가 가장 저렴했다.
소형차(1600㏄)는 한화손보가 제일 쌌다.
특히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만족도에서도 가입서비스, 관리서비스, 출동서비스, 보상서비스 등 거의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2년 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 출동ㆍ보상 서비스를 받은 고객 1500명을 조사한 결과에서 고객 종합만족도는 삼성화재를 포함해 10개 손보사가 A등급(만족)으로 나쁘지 않았다.
세부적으로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 서비스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 삼성화재가 더케이손해보험과 함께 3.86으로 가장 높았다.
관리서비스는 삼성화재(3.75), 더케이손보(3.70), 출동서비스는 삼성화재(3.85), 동부화재(3.75), 보상서비스는 삼성화재(3.65), 더케이손보(3.60), 보험료는 더케이손보(3.85), 에르고다음다이렉트(3.69) 순이었다.
보상 서비스 만족도는 10개 손보사 가운데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만 B등급(보통)을 받았다.
지난해 기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수입 보험료는 전년 대비 17.8% 늘어난 2조9777억원이고 자동차 보험 내 시장 점유율은 25.1%로 전년보다 2.9% 포인트나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손보업계 1위사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내년에도 자동차보험을 비롯한 전 부문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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