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장·연금 하나로' 무배당 KB보장받는연금보험 7일 시판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생명이 본인 경제활동기에는 유가족을 보장하고, 본인 노후에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무배당 KB보장받는연금보험'을 7일부터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6일 KB생명 관계자는 "경제활동기의 가장이 유가족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종신보험 또는 정기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보험까지 가입해 보험료를 납입하기에는 가계부담이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정기보험과 연금보험을 융합함으로써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 것이 이 상품의 최대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도 "이 상품은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 기능에 연금보험 기능까지 추가돼 원스톱으로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상품이다"고 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30~50세의 왕성한 경제활동기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 시 유가족 보장이 가능하고, 본인 노후에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연금보험과 달리 가입초기 사망보장금액을 강화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1 1의 혜택이 가능하다.
 
또한, 매월 시장실세 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현재 연복리 4.4%)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연금보험으로 연금액은 비과세로 수령할 수 있으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절세상품이다.

기존 연금보험상품이 가입초기 사망에 대한 보장액이 1~2000만원 수준인 반면, KB보장받는연금보험은 최저 5000만원 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사망보장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55세까지이며,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65세까지다. 연금수령방식에는 기존 연금보험처럼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이 있다.

예를 들어, 40세의 남자인 고객이 사망보장금액을 1억원(기본형)으로 설계하고, 연금개시나이를 65세로 가입했다면, 이 고객은 40세부터 65세까지 불의의 사고로 사망시 최소 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고, 생존시에는 65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