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시중금리 하락은 모든 생명보험사에게 부담 요인이다. 이러한 가운데 금리가 3% 이하로 하락하면 특히 동양생명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17일 김태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양생명은 확정 고금리형 준비금 비중이 타사 대비 낮은 반면, 변동 금리 준비금 내 3% 이상 최저보장이율 비중이 26.6%로 높은 편이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차 역마진은 확정고금리형 상품 비중과 변동금리형 상품이 가진 최저보증이율 등에 의해 변동된다.
현 시중금리 수준은 10년물 국고채 기준 3% 초반대로, 3% 이하로 하락 시 보증지급금의 급격한 증가가 불가피하다.
김태민 연구원은 동양생명에 대해 본질적인 영업력의 회복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매각이 본격화된 2011년말 6000명 수준이던 설계사 숫자는 현재 4600명 수준으로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중형사인 동양생명은 대형사 대비 채널 다각화가 잘 이뤄져 타사 대비 영향이 적다고 볼 수 있지만, 설계사 채널의 중요도를 고려하면 영업력의 악화는 불가피한 측면이 존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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