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C은행, 홈페이지·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선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16일 개편된 홈페이지와 인터넷뱅킹을 선보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SC은행의 공식사이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일반 데스크탑, 등 각각 다른 크기를 가진 화면에서도 자동으로 메뉴 구성과 화면 비율이 맞춰지는 '반응형 웹'을 도입, 언제 어디서든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이 다양한 OS(Windows·Mac·Linux 등)와 멀티 브라우저(Internet Explorer·Safari·Chrome·Opera·Firefox)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도 강화했다.

더불어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을 지원해주는 스크린 리더를 도입, 사이트의 내용을 인지할 수 있게 하였으며 마우스 이용이 불편한 사람들은 키보드만으로도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개편됐다.
 
클릭 없이도 검색이 가능한 '직관적인 메뉴' 도입과 어느 화면으로 이동하더라도 늘 상단에 위치한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화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대했고, 인터넷뱅킹에서는 '통장 보기'와 '달력 보기' 기능을 도입해 친숙한 통장과 달력 형태로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각 상품 안내 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바로상담' 버튼을 통해서는 상담원과 상품 전반에 대한 화상상담이 가능하며, 원하는 상품들을 선택한 뒤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지능형 상품 검색' 기능을 도입해 더욱 효과적인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 은행은 기존에 인터넷뱅킹에서 통용되던 한자 용어인 '조회', '이체' 대신 '통장보기', '돈 보내기' 등 쉬운 한글 용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했다. '돈 보내기' 메뉴에서도 '단축 번호 돈 보내기'와 '드래그 돈 보내기' 등으로 기능을 나누어 보다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안전한 인터넷뱅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안 키패드' 및 '나만의 이미지 설정' 기능을 도입해 고객들이 피싱 사이트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QR코드 인증을 통한 '한Q에 들어가기'(로그인), '한Q에 돈 보내기'(이체) 기능을 통해 더욱 간편한 인터넷뱅킹 이용이 가능해진 것도 달라진 점이다.
 
박종복 SC은행 소매채널사업부 전무는 "이번 인터넷 홈페이지 및 인터넷뱅킹 개편은 은행이 지향하고 있는 '디지털메인뱅크'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터넷뱅킹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시켜 고객을 만족시키고 금융디지털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