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남양유업 주가가 대리점에 대한 물량 떠넘기기와 영업직원의 가맹 대리점주에 대한 폭언 파문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0.60% 하락한 99만8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9일 대국민 사과 등을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선 이후 하락폭은 크게 줄었다. 그러나 잇따른 주가 하락으로 가까스로 지켜온 '황제주'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
남양유업 주가는 지난 달 30일 이후 14.33% 하락했다.
전날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는 물량 밀어내기 등의 재발 방지와 남양유업 본사에 대한 상시 감시를 확대하기 위해 조직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기존 협의회에는 전국 1500여 명의 대리점주 가운데 20여 명의 피해 점주들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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