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상수지 15개월 연속 흑자…4월 39.7억달러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경상수지가 엔저 쇼크에도 불구하고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은행의 '2013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39억7000만 달러로 전월 49억3000만 달러보다 9억6000만 달러 축소됐으나 15개째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흑자의 일등공신은 역시 수출이었다.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전월 41억6000만 달러에서 4월 35억9000만 달러로 축소됐지만, 4월 수출은 475억6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3.8% 늘어났다. 수입은 439억7000만 달러로 0.2% 감소했다.

서비스 수지는 지적재산권 사용료, 사업서비스수지 등의 개선으로 흑자 규모가 전월 9억1000만 달러에서 4월 14억5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는 12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이 늘어 적자 규모가 3월 2억2000만 달러에서 4월 10억9000만 달러로 확대되면서 경상흑자 축소에 결정적 작용을 했다.

직접투자는 외국인직접투자 증가 등으로 전월 18억7000만 달러 유출초에서 3억 달러 유입초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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