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국가의 주식시장 수익률과 변동성에 국제적인 동조성이 강화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금융불안의 국제적 전이에 대한 연구'란 보고서에서 신흥국의 경우 서브프라임 사태 이전 주식시장 변동성이 선진국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는 변동성이 선진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익률의 국가 간 상관관계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이을 보였고, 특히 미국 주식시장은 인접국가와 주요 선진국의 주식시장과 상관관계가 비교적 높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주식시장이 주요 아시아 국가와의 상관관계가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브프라임 사태 시기를 중심으로 공통적인 충격요인의 영향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KDI는 "국제적 공통 충격요인의 영향이 증가했다는 점은 금융불안의 국제적인 전이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적 공조가 중요함을 시사한다"며 "개별 국가 차원에서도 금융불안의 부정적 영향 완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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