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 후보에 최소 4명 이상이 공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사장 후보 원서접수에 응모한 후보는 현재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과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철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임기영 전 KDB대우증권 사장 등이다.
하지만 헤드헌팅 업체를 통해 추천받은 인사가 공개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한 두명의 후보들이 더 추가된 후 이사장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김영선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과 신인석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허경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대표부 대사 등 다른 후보들은 원서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소 임원추천위는 접수된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면접을 실시한 뒤 다음 달 초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 3명을 올릴 예정이다.
거래소 주주들이 주총에서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1명을 선임하면 금융위원장 제청을 거쳐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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